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수의 투구 스타일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야구]] 만화나 게임의 영향으로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[[투수]]쯤 되면 위력있는 볼을 스트라이크 존 어디에서 마음먹은데로 뿌릴 수 있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,[* 정말 그런 투수들은 없다. 아무리 잘 던지는 에이스 투수라고해도 어느 투수던 간에 4사구는 주게된다.] 의외로 그저 그런 구위와 그저 그런 제구력으로 프로의 세계에서 롱런하는 투수들이 많다. 한국에서는 [[전병호]], 일본에서는 [[호시노 노부유키]], 메이저리그에서는 [[제이미 모이어]]가 대표적인 선수들.이외에 엄청난 구위를 바탕으로 성공한 [[놀란 라이언]]이나 [[로저 클레멘스]] 와 [[랜디 존슨]], 현란한 무브번트를 가진 패스트볼+체인지업+정교한 제구력을 무기로 롱런한 [[그렉 매덕스]]같은 타입, 구위와 제구력을 둘 다 갖춘 [[커트 실링]]이나 [[존 스몰츠]]같은 선수들도 있다. 이처럼 투수들의 타입은 실로 다양하고 그만큼 투구 스타일도 다양하다. 왜냐하면 피칭은 빠른 볼 던지기, 멀리 던지기가 목표가 아니라 타자를 잡아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. 정밀기계가 아니라 속기 쉽고 정교한 동작이 어려운 인간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칭의 가장 큰 목적은 타자의 타격 타이밍을 속이는 것이다. 물론 타자의 반응속도를 초월한 빠른 볼로도 타이밍을 속일 수 있지만, 꼭 빠르고 정확한 볼로만 타자를 잡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실제 엘리트 레벨의 투수들도 스트라잌존을 4등분, 혹은 6등분하기는 커녕 속구류의 제구 기준점을 2~5군데{안쪽(안쪽 유인구, 안쪽 스트라이크), 바깥쪽(바깥쪽 유인구, 바깥쪽 스트라이크), 경우에 따라 몸쪽 높은 볼}, 변화구의 제구 기준점을 2군데(볼, 스트라이크)로 가져가는 게 고작이다.[[http://pitching.kr/47|#]] 타격만큼이나 피칭도 불확정성이 많이 작용하는 분야이며, 사실 타자를 잡아내기 위해 4등분, 6등분, 9등분하는 제구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. 문단으로 구분해두었지만, 한 투수가 꼭 한 스타일에만 속하는 것은 아니다. 체인지업의 명인 [[톰 글래빈]]은 좌우형 스타일이지만 동시에 체인지업형 스타일에도 들어가고, 던지는 볼마다 툭툭 잘 떨어지는 [[브랜든 웹]]이나 [[케빈 브라운]]은 볼끝제일주의 스타일이면서 동시에 낮게, 더 낮게 스타일이다. 야구 커뮤니티 inning에서 활동하는 조용빈의 피칭 이론서 '[[바이오메카닉 피칭이론]]의 모든 것'의 내용 일부를 요약했다. 야빠들이 읽어보면 새로운 세계가 열릴 정도의 책이니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구해볼 만한 책. 2010년에 '바이오메카닉 피칭 이야기'이라는 제목으로 피칭 이론서를 새로 출판하셨지만 투구 스타일이나 효과속도 이론에 대한 부분은 빠져있는 상태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